인플레이션이란?

최근 코로나라는 특수한 상황에 의해 무리한 금리인하와 현금 지급으로 인플레이션 경고가 여기저기서 매우 강하게 나오고 있습니다.

인플레이션이란 물가가 오르는 것을 뜻하는 단어입니다. 아마 뉴스에 조금이라도 관심이 있는 분들이라면 제법 많이 들었을 단어입니다.

하이퍼인플레이션의 사례

인플레이션이 심하게 진행되면 하이퍼인플레이션이라 불리는 상태가 됩니다. 국제회계기준에 의하면, 「3년간에 누적 100%이상의 물가 상승이 요건의 하나가 되어 있어, 3년에 물가가 2배 이상이 되면, 하이퍼 인플레이션에 해당할 가능성이 높다고 할 수 있습니다.

하이퍼 인플레이션이 과거에 일어난 나라로는 독일, 러시아, 아르헨티나, 최근에는 짐바브웨와 베네수엘라 등이 있습니다.

예를 들면, 독일에서는 전후, 패전으로 다액의 배상금을 강요당한 것 등이 이유로 하이퍼 인플레이션이 되었습니다. 러시아에서는 1992년 초대 대통령인 엘리진 씨 하에서 시장경제를 향해 경제개혁이 이뤄진 것이 원인이 됩니다.

짐바브웨에서는 2008년 대통령 선거를 둘러싼 혼란과 과도한 지폐 발행로 하이퍼 인플레이션이 되었습니다. 돈의 가치가 너무 떨어지고, 마침내 ‘100조 짐바브웨 달러’라는 것이 등장해 뉴스에 다루어졌기 때문에 기억하는 사람도 많을 것입니다.

인플레이션 대책

인플레이션이 되는 경우에 우리는 어떤 대책을 세워야 할까요? 그 중 하나는 돈을 ‘가치 있는 다른 물건’으로 바꿔 놓는 것입니다. 가치있는 또 다른 사물은 주로 세 가지입니다.

첫 번째는 ‘주식’입니다. 인플레이션 시에는 기업 활동이 활발해지므로 주가가 상승합니다. 화폐가치가 하락하더라도 주가는 올라가므로 자산은 눈에 띄지 않습니다.

두 번째는 ‘외화와 금’입니다. 좀더 안정적인 외화를 교환해두거나 금이나 백금 등의 ‘귀금속’입니다. 희소성이 높은 것이므로 가격 인하를 할 가능성은 낮다고 할 수 있습니다.

인플레이션도 디플레이션도 끝이 언제일지 정확히 예측하는것은 어렵습니다. 지금 언론에서는 핵폭탄이라는 표현까지 써가면서 인플레이션에 대한 경고를 하고 있는데요.

그때를 대비해서 우리의 자산을 보호할수 있는 대책을 미리미리 만들어두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